[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0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50억원이 빠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490억원이 유출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190억원 줄어든 104조2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2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7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480억원 감소한 91조722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9190억원 줄어든 320조56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4060억원 감소한 305조833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