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 등 경기도내 투자유치단이 12일 방미 길에 오른다. 김 지사 등 대표단은 17일까지 미국내 라스베가스와 샬롯, 워싱턴DC 등 3개 지역을 방문, 4차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라스베가스와 샬롯에서 각 1건, 워싱턴 DC에서 2건 등 모두 4건의 투자유치 MOU가 예정돼 있다"며 "금액으로는 3억2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MOU 체결로 총 1487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미 중 북한 인권관련 회의 참석과 함께 미국 내 주요 인사 면담 등도 갖는다. 특히 김 지사는 워싱턴DC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도 준비 중이다. 지난 7일 김 지사가 이명박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에 대해 강력한 혁신과 개혁을 주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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