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지난달 11일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비가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특등사수'가 됐다.6일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켜 사격점수 만점을 받았다.주간 사격에서는 20발 중 18발 이상을, 야간 사격에서는 10발 가운데 9발 이상을 명중시키면 만점으로 평가된다. 비의 사격 실력은 '톱3'로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오는 14일 훈련소 퇴소를 앞둔 비는 사격점수가 높아 '특급전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배우 현빈 역시 지난 3월 경북 포항의 신병 훈련소에서 실시된 사격훈련에서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로 임명 받은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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