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의 3순위 청약접수를 7일 실시한다.공공임대아파트는 지난 4일 일반공급분 1002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64명이 신청해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LH는 일반공급 배정물량이 당초 63가구에서 1002가구로 대폭 증가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해 세종시 아파트의 가격 경쟁력과 입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1순위에서 미청약된 물량 385가구는 오는 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3순위 청약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달 22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다음달 6~8일 계약을 체결한다.LH 세종시2본부의 오승환 부장은 "이번 공공임대아파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주거입지조건, 저렴한 임대조건 등 장점이 부각돼 3순위에서도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세종시2본부 ☎041)860-7970.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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