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사회적기업 상품 박람회 '큰 장' 선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11~12일 이틀 동안 성남시청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생산품 권역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기업의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이들 기업 생산품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직까지 낮은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도 사회적기업 발굴에서 홍보ㆍ마케팅지원, 창업자금지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기업 홍보ㆍ생산품 전시회 등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포럼ㆍ토론회 개최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 부천시청에서 1차로 '경기도 사회적기업 생산품 권역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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