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 확대가 영국 납세자들의 자금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G20정상회의가 열린 프랑스 칸에서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IMF 재원 확대안 합의에 실패했다고 발언한 것과 상반되는 주장이다.카메론 총리는 “IMF 재원 확대는 경제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G20은 IMF 재원 확대에 대한 준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어떤 국가도 IMF 지원을 통해 손해본 나라가 없으며, 재원을 확대하는 것이 경제 회복을 위한 올바른 길”이라며 “경제 지원을 위해 가장 민감함 문제”라고 덧붙였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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