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SC제일은행이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원금보장 구조화 예금 상품인 '더불어 정기예금 중국 위안화 연동 11-41호'를 4일 하루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한다.이 상품은 미국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의 절상률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12개월 후 미국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2% 이상 상승하면 연 7.1%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오진철 SC제일은행 투자상품팀 이사는 "상대적으로 위안화는 대외 절상 압력과 중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 등의 여파로 앞으로도 점진적인 절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미국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의 절상률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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