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건강 체험관과 결핵이동검진 운영

8일 오후 1~5시 후암동, 11일 오후1~5시 보광동 주민들을 위한 건강체험관과 결핵이동검진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8일 후암시장 입구에서 ‘건강 마을 건강 체험관’과 ‘결핵이동검진’을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또 11일 보광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건강 마을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도시 용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건강체험관은 8일 오후 1~ 5시 후암시장 입구와 11일 오후 1~ 5시 보광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체험관에서는 운동관 영양관 비만관, 금연·절주관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 관련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체험관 내용은 ▲운동관=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 운동처방 및 에코자전거 통한 웰빙주스 만들기 ▲비만관= 뚱뚱이 거울과 홀쭉이 거울 통한 신체변화 체험, 비만상담 ▲영양관= 영양 교육과 상담 ▲금연·절주관 =이산화탄소 측정과 금연상담, 흡연의 폐해교육, 가상음주체험과 게임 등이다.후암시장에서 건강체험관과 함께 진행될 결핵이동검진은 검진 차량을 이용, 원하는 구민에게 결핵과 관련한 검진을 해준다. 검진 결과는 우편으로 통보해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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