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1대100'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상훈이 '1대100' 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이상훈은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을 차지, 상금 262만 원을 획득했다. 이날 이상훈은 100명의 도전자로 출연했으며 임백천과의 팽팽한 마지막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상훈은 이날 마지막 퀴즈에 앞서 '상금을 받는다면 어디에 쓰겠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돈을 받으면 어머니 수술비에 보탤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짜로 우승을 하게 된 이상훈은 "'감사합니다' 코너를 하니까 감사할 일만 생긴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훈의 1대100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재 개그맨이네요" "똑똑하신 듯" "다시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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