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 2억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박혜경(37)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일 서울고검 형사부에 따르면 박혜경은 건물주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피부관리샵을 양도, 2억8500만 원을 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혜경은 피부관리샵을 운영해오던 중 지난해 5월 가게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것처럼 위장해 2억85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사건은 이미 1심 검찰조사에서 무혐의로 기각된 사건을 피해자의 항고로 고검이 재수사해 직접 기소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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