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재난영화 <연가시>에 출연한다. <돌려차기> 이후 7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김동완은 <연가시>에서 재혁(김명민)의 동생 재필 역을 맡았다. 형사인 재필은 연가시(곤충의 몸속에 기생하다가 성장하면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충)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이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중요한 단서를 잡는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제약회사 샐러리맨인 형 재혁과 함께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김명민, 김동완, 문정희, 이하늬가 출연하는 <연가시>는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 <쏜다>를 연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하며, 오는 11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t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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