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FRS 개정내용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회계담당자 및 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금감원은 IFRS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내달 3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발표한 연결·공정가치 측정 등 8개 제·개정 기준서가 올해 안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취지다.설명회에서는 금감원, 회계기준원, 회계법인의 전문가들이 IFRS 개정 관련 국제동향, IFRS 10(연결재무제표), IFRS 11(공동약정), IFRS 13(공정가치의 측정)의 주요 내용 및 적용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 장소는 금감원 대강당이고, 시간은 두차례 모두 오후 1시30분부터 5시40분 까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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