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구직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 청년 실업 문제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정보 전문업체 스카우트 주관으로, 트리플 하이엠·호텔서교·효성ITX 등 영등포구와 서울시 소재 20여 개 우량 중소기업이 참여, 채용 담당자가 직접 1: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지난해 열린 ‘리크루트 투어’에서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br />
또 ▲이력서 클리닉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스킬(skill) 컨설팅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일회성 채용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당일 미스 매치된 구직자와 기업체에는 구 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를 지정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취업정보센터(☎2670-1119)와 스카우트(☎2188-6776)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