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SDS(대표 고순동)는 '사고(思考)의 리더십 컨퍼런스(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이하 TLC 2011)'를 오는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TLC 2011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컨버전스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SDS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례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 솔루션 창의지능캠퍼스(Creative Intelligence Campus·CIC)를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세션 발표 중에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온라인 토론도 새롭게 선보인다.고순동 삼성SDS 대표는 '컨버전스 빅뱅, 스마트로 열다'라는 주제의 개막 연설을 통해 고객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의 ICT 기술 역할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우 리 스탠포드 대학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격변의 시대, 전략적 대응으로 주도권을 잡다'라는 주제로 미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스마트 정보와 공급망물류(SCL)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TLC 2011는 정보화혁신 사례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테마 트랙과 모바일, 클라우드, 디지털공간컨버전스(DSC),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