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7일부터 정신ㆍ자폐성 장애를 가진 5명의 중증장애인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에 사서보조원 등으로 정식 채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들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7주간의 직무교육과 현장훈련을 거쳐 기간제 근로자로 최종 선발됐다.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는 '정부 부처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고용부는 지난 9월 초 8명의 정신적 장애인을 사무보조직으로 채용했고 보건복지부는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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