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웰스브릿지가 사채 상환소송에 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웰스브릿지는 전일 대비 35원(6.07%) 하락한 5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웰스브릿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20억원과 지난해 10월20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의 연 20% 비율에 의한 금액을 원고 김병선 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웰스브릿지측은 "항소 등 추가적인 법적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고인 김 씨는 지난해 10월 웰스브릿지를 상대로 전환사채 만기에 따른 사채상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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