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행 털기
채취한 은행은 오는 11월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나눔 공간인 화양동 소재 광진 푸드마켓에 기증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쌀 밀가루 라면 과자 등 식품이나 세제 비누 치약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불우이웃이 회원등록 카드를 내고 원하는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한편 은행에는 신경조직성분인 레시틴과 아스파라긴산, 비타민D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 함유 돼 있어 신경쇠약, 전신피로 등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펙틴 비타민 A B1 B2 등이 풍부해 천식이나 잦은 소변, 대하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올해는 구에서 은행열매를 채취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자율적으로 구민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도 은행열매는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