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한달 간 발리 왕복 항공권을 40만원 특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가루다항공 홈페이지(www.garuda.co.kr)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며 이달 내 출발하는 일정에 한해 적용된다. 가루다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발리노선 증편을 앞두고 추가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노선에서 진행 중인 기내입국서비스를 발리노선에서도 적용키로 했다. 기내입국서비스는 기내에서 모든 입국수속을 진행, 도착 후 별도의 수속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할 수 있는 서비스다.데와 라이 가루다항공 지점장은 “이번 ‘발리 특가요금’은 발리 주 7회 취항을 앞두고 발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며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은 1949년 첫 운항을 시작해 1989년 10월 한국에 첫 취항했다.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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