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화학주가 3분기 실적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다.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만원(3.51%)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남석유는 전일 대비 2만원(8.71%) 오른 24만9500원에, OCI는 1만1000원(6.08%)오른 19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1200원(5.45%) 상승한 2만3200원에, 금호석유도 6000원(3.73%)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기업들은 중국내 합성수지 자급률 상승에 따른 합성수지 수익성 하락, 중국의 긴축정책 지속에 따른 재고확대 수요감소에 따른 석화제품 가격하락 등으로 3분기 실적감소가 예상된다"며 "현 시점에서는 금호석유, OCI,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이 4분기 실적개선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판단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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