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의 9월 판매대수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한 총 6만5541대를 기록했다.한국GM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1만1754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7.3% 증가했다.쉐보레 크루즈는 10.3% 증가한 1802대, 스파크는 12.3% 늘어난 6116대를 기록했다. 아베오는 189.3% 급증한 298대를 나타냈다.올 1월부터 9월까지 내수 누계 판매대수는 10만5237대로 최단기간 10만 판매를 돌파했다. 수출은 총 5만378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8% 확대됐다. 크루즈는 2만1774대로 11.2% 감소한 반면 스파크는 4만9143대로 20.5%, 아베오는 2523대로 107.1% 각각 늘었다.CKD 수출은 총 10만2359대를 기록했다.올 들어 9월까지 전체 누적 판매대수는 총 6만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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