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S4리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태국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지 파트너社인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만 탄)와 함께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 1인칭 슈팅(FPS)게임 '아바(A.V.A)'가 태국 공략 선두에 선다. 이 게임은 누적 가입자 수 35만 명을 확보했으며 7000여 개에 달하는 아시아소프트 가맹 PC방을 적극 활용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3인칭 슈팅(TPS)게임 'S4리그' 역시 연내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현지 필수 마케팅 수단으로 꼽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는 등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슈팅 게임 시장의 저변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네오위즈게임즈 남서현 해외사업부 부장은 "태국은 최근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삼고 보다 적극적으로 신흥시장 사업 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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