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특집]에이스침대 에이스까사

항균침구 겨울까지 포근하게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가히 질환의 난이라 불릴 만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 꼴로 알러지,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항균 침구를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올초 에이스침대가 선보인 항균침구 '에이스까사'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에이스까사는 국산 기술의 힘이다. 코오롱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100% 국내서 생산된다. 국내 제품 중에선 유일하게 영국알러지재단(BAF)의 항알러지, 항진드기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서도 기술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단 '미오셀'을 사용해 침구를 만든다. 미오셀은 기존 극세사 이불의 단점을 없앴다. 알러지 예방 효과가 높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제품은 가볍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예비 신혼 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주부 소비자, 항알러지와 항아토피 등 위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항균 침구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에이스까사의 항균, 항진드기, 항알러지 기능에 주안점을 둬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에이스까사의 가을겨울(F/W)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연을 테마로 해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항균침구로서의 성능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고급스런 로얄 라인, 자연스런 골드 라인, 편안한 느낌의 디럭스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에이스침대는 에이스까사 외에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매트리스 전용 항균케어 시트 '마이크로케어' 등 다양한 항균 기능성 제품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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