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센다이 노선 운항을 25일부터 재개했다.운항 재개 첫날 센다이 공항 입국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152편 탑승 손님들을 환영하는 '스즈메오도리(미야기현 전통춤)' 공연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 시장, 김정수 주(駐)센다이 총영사 및 공항 관계자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센다이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창사 후 처음으로 국제선 전세편을 운항했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후 22년 이상 일본 동북부의 핵심 노선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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