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차 창업스쿨'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서울지역 예비창업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2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신보는 창업스쿨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 사업자에게 업종별로 창업절차와 마케팅, 재무전략 등 창업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무료로 해준다.특히 이번 창업스쿨은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성공 및 실패 등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전 감각과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창업상의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창업스쿨 수료자가 창업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조사·심사를 통해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며 보증료도 0.2%포인트 할인해 준다.윤헌기 신보 보증심사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자들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수강생들의 창업비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