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예 사진 등 전시하는 목련전 열어

27일~ 10월1일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분야 총 5개 협회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후원하고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목련전이 27일부터 5일동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열정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을 부담 없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구의 예술문화작품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다.특히 서예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깊고 그윽한 묵향의 향취를 느끼게 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목련전의 백미로 꼽힌다.

2009년 목련전

이 날 행사는 27일 오후 4시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전식을 개최한 후 미술·서예·사진·공예·시화 등 100여 점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출품한 예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전식 이후부터 10월1일까지 5일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전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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