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이달부터 KT를 통해 인터넷 전화인 홈미디어폰(SoIP) '매직앨범'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 및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영상통화, 인터넷, 동영상, 음악, 게임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향후 미주, 일본, 유럽 등 인터넷 전화 보급이 활성화된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글마켓(GMS)을 탑재한 고해상도 후속 모델도 출시한다.엔스퍼트는 노인들에게 홈미디어폰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자체와 도시의 가족들을 연결해주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현재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세계 인터넷 전화 시장 규모는 오는 2015년 400억달러(약 43조원)에 이를 전망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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