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 운영

10월5~7일 반포힐스테이트 아파트 도서관에 ‘찾아가는 오케이민 원센터’ 설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반포힐스테이트 아파트 도서관에서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한다.반포 힐스테이트는 반포 미주아파트가 2005년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아 3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5개 동, 총 397가구가 입주하게 되는데 이들 입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아파트 입주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취·등록세 신고, 전입신고, 부동산계약서 검인 등 민원 업무는 원래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와 구청을 방문해 신고해야 하지만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에서는 여러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또 인감·등초본 등 제증명 민원 발급과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전문가가 제공하는 무료 세무상담코너도 운영할 계획이어 일상에 바쁜 주민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서초구는 2009년과 2010년에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 GS자이,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반포 리체아파트 입주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하는 경수호 오케이민원센터장은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는 일시적으로 수요가 많은 민원 업무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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