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
아파트 입주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취·등록세 신고, 전입신고, 부동산계약서 검인 등 민원 업무는 원래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와 구청을 방문해 신고해야 하지만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에서는 여러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또 인감·등초본 등 제증명 민원 발급과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전문가가 제공하는 무료 세무상담코너도 운영할 계획이어 일상에 바쁜 주민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서초구는 2009년과 2010년에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 GS자이,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반포 리체아파트 입주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운영하는 경수호 오케이민원센터장은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한 '찾아가는 오케이민원센터'는 일시적으로 수요가 많은 민원 업무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