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NS 결합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 '드리머' 출시

KT는 누구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올레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판매가 이뤄질 경우 수수료를 지급하는 상품판매 시스템 올레샵 Dream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br />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올레샵 드리머(Dream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올레샵 드리머는 판매자의 고유 인터넷주소(URL) 드리머 코드를 판매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에 게재해 올레샵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상품 판매가 이뤄지면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이다.이를 활용할 경우 손쉽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객을 창출 할수 있다.올레샵 Dreamer의 판매실적은 구매 후 14일이 지난 개통완료 실적을 인정하며 핸드폰, 인터넷, TV 등 서비스 별로 판매건당 4000~8000원의 수수료를 현금 지급한다.KT는 활동 성과가 좋은 회원에게는 올레샵 명예 온라인지사장 임명과 함께 활동비(기프트카드 10만원) 및 고급 명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레샵 상품 체험, 다양한 이벤트 우선 참여, 온라인지사장 정기모임행사도 지원한다.고경곤 KT 인터넷추진본부장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올레샵드리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KT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친구 10명이 올레샵을 방문할 경우 매일 50명에게 올레샵 드리머 카툰 스크랩시 매일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올레샵 Dreamer는 올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을 참고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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