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들고 싶다면 상암DMC로

이달 29일까지 감독·PD 40인 모집..8층 신규 입주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상암DMC 영화창작공간에서 이달 29일까지 8층에 새로 입주할 기성, 신인 영화감독과 영화프로듀서 40명을 모집한다.영화감독 분야는 장편 상업영화를 1편 이상 연출한 기성감독부터 조감독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신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화프로듀서는 기성과 신인 상관없이 영화 제작기획안을 가지고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면 지원가능하다.상암DMC 영화창작공간은 서울시가 한국영화의 기획 및 개발부터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 영화창작공간은 2층 18실, 5층 12실, 8층 40실까지 총 70실의 개별 작업공간과 비즈니스지원실, 공용업무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영화창작공간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seoulfc.or.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문화산업과(☏ 2171-2436), 서울영상위원회(☏ 777-7185)로 문의하면 된다.개관 4주년을 맞은 상암DMC 영화창작공간은 총 16편의 개봉작품을 냈다. 개봉예정작이 10편, 촬영중인 작품은 8편이다. 아울러 투자협의나 시나리오작업 과정에 있는 작품만 모두 170여 편에 이르고 있다.

서울 상암DMC 영화창작공간 개봉작품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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