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원조 신데렐라' 안시현(27ㆍ현대백화점ㆍ사진)이 연기자 마르코(34)와 열애중이라는데…. 마크코 소속사는 16일 '만능스포츠맨'인 마르코가 골프에 특히 관심이 많아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안시현은 2003년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우승으로 'LPGA 직행 티킷'을 따내며 주목받았던 선수다. 2주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초청선수로 출전해 선두경쟁을 벌이면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이 대회에서 마르코가 갤러리로 따라나서 안시현의 부모님과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3세로 드라마와 영화, 각종 연예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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