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티이씨앤코는 알덱스, 대한테크렌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3사는 대한전선의 계열사로 합병기일은 오는11월30일이다. 합병 후 티이씨앤코는 자산 1400여억원, 자본금 1200여억원에 부채비율 18% 수준의 기업이 된다. 대한전선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경쟁력의 강화와 원가·관리 비용 절감 및 재무적 개선 등의 목적으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대한전선은 티이씨앤코 56%, 알덱스 65%, 대한테크렌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합병 후에는 59%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되며 합병에 따른 경영권 변동은 없다. 티이씨앤코는 합병을 통해 신성장동력의 확보와 함께 판매 네트워크의 다변화, 신용강화, 수주경쟁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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