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증가에 따른 유럽 재정위기 확산 등 악재로 투기등급 회사채와 연계된 파생상품지수인 미국 회사채 CDS지표가 최근 2년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정보 제공업체 마킷의 미국 기업채 CDS 벤치마크인 ‘CDX 북미 고수익(High Yield)지수’는 이날 뉴욕 현지시간 오전 8시58분 현재 1%포인트 떨어진 90.3%를 기록해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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