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라디오 생방송 실수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MBC 라디오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를 진행하던 노홍철이 모델 장윤주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장윤주를 장윤정이라고 언급한 것.이에 노홍철은 "이거 어쩌죠~ 생방송인데"라며 "생방송을 삼가야겠다"고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그러나 청취자들은 노홍철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신청했고, 이런 바람과는 달리 방송 끝 곡으로 '어머나'가 아닌 거미의 '날 잊어요'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이 비슷해서 그렇겠지" "혹시 아직도?" "실수지만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플이었던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해 3월 결별한 후 연예계 동료로 돌아가 각자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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