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클린 화장실 만들기 앞장 서

공공기관 화장실 91개소 일제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부설 화장실에 대해 청결상태 등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섰다.구는 클린 화장실 만들기를 민선5기 고품격 명품도시 조성의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91개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일제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내,외부 청결상태와 악취 등 청소상태, 화장지, 비누 등 소모품 비치여부, 환풍기, 핸드드라이어 등 유지관리 실태,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청소 미흡, 고장과 파손, 시설 불량 등 421개 미흡사항을 적출하고 이번 달까지 개선 보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또 관리부서별로 화장실 일일점검제를 확행하고 공원내 34개 화장실은 관리부서를 하나로 통합, 예산절감과 시설물 유지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체육, 문화, 복지시설에 위치한 화장실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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