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오는 16일까지 복무실태와 금품수수행위 등 집중적으로 살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6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는 감사담당관실 소속 직원을 2인 1조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와 시설관리공단 등을 대상으로 복무실태점검을 비롯 명절 명목의 금품수수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도 병행한다.이번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조치하되 특히 부정부패 관련 금품수수 등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엄중문책 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사업자나 민원인 등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금품을 받았거나 돌려줄 방법이 없는 경우나 부재 시 또는 본인 모르게 금품 등을 놓고 간 경우에는 지체 없이 감사담당관실에 있는 클린신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천구 감사담당관(☎2627-118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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