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재활용 골재로 24억원 예산절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사업지구 조성공사에 순환골재를 사용해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순환골재란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폐기물 등을 물리적, 화학적 처리과정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게 가공한 제품이다. 천연골재와 비교해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LH는 순환골재 연구 총괄기관으로 지정돼 35개 기관과 함께 특허 및 지적재산권 10건, 학술논문 43편, 산학연 기술지원 11건 등의 성과를 냈다.현재 아산배방, 목포용해 2지구 등 54개의 사업지구에서 도로공사 보조기층, 연약지반 수평배수재 등 약 120만㎥의 순환골재를 사용해 천연골재 대비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에 따라 LH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순환골재·재생아스콘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순환골재 분야 정부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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