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美 뉴올리언스 강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열대성 폭풍 리(Lee)가 4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 지방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뉴올리언스 시 일부 지역에 300mm에 달하는 비를 쏟아부은 리는 루이지애나 해안 쪽으로 향해가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루이지애나 남동부 지역에 510mm에 달하는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미 국립 기상국은 5일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시간당 80km에 달하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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