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이번엔 자선골프에~'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노타 비게이3세 재단 챌린지대회에 출전했는데….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베로나의 터닝스톤리조트 어트뇨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PGA챔피언십을 끝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은 뒤 보름 만이다. 우즈는 2인1조의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른 이날 지난달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한 조를 이뤄 9언더파 63타를 작성하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즈는 페테르센에 대해 "정말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나를 이끌어줬다"고 칭찬했다. 헌터 메이헌-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조가 11언더파 61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고, 리키 파울러(미국)-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조가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주최 측은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50만 달러가 조성됐으며 경매 등의 이벤트가 끝나면 100만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