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추석맞이 고향 먹거리 실속대잔치 열어

9월 7~8일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한우 사과 건고추 등 직거래장터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9월7,8일 마포구청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전국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곡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임실군, 강원도 8개 시·군 등 13개 시·도, 40개 업체 등이 참여해 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각종 제수용품과 젓갈류와 전통가공식품(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등 100여 품목을 판매한다. 판매품목으로는 ▲강원도(8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토종 한우 황태 건오징어 ▲신안군 천일염과 젓갈류 ▲임실군 치즈 한과 나물류 ▲곡성군 멜론 옥수수 과일류 ▲예천군 인삼 사과 배 된장 청국장 잡곡류 ▲청양군 구기자 태양초 건고추 고춧가루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대목을 맞아 중국산 제수용품이 시중에 대량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자(제조자) 이력제’를 통한 품질보증을 추진, 지역민들이 믿고 살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실속파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 지역경제과 ☏3153-85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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