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환경보전 그림대회 개최

29일부터 예선전 시작..10월30일 본선 예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현대차는 올해 UN 및 환경부 국가정책인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지구환경 위기극복의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그림대회를 마련했다.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예선전과 10월 30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만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는 개인전과 10인 이상의 유치부만 참여 가능한 단체전으로 진행된다.‘내가 상상하는 숲 속 이야기를 도화지에 펼쳐 보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인전 예선대회는 현대차 어린이 환경사랑 캠페인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작 뒷면에 부착,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예선전 결과는 10월 7일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단체전은 별도 예선 없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02-3141-7908)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20개 팀만 참여 가능하다.본선대회는 10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상(3명), 주최기관 대표상(21명 및 단체전 20개팀) 및 후원기관장상(39명)과 함께 유럽 해외연수,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와 현대차 홈페이지(pr.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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