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이닉스가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루새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92%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증권이 매수수량 23만여주를 기록,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최근 단기적인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만3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송명섭 연구원은 "추세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추가적인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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