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10월 7일 폴란드와 평가전

홍명보호도 같은날 같은 장소서 우즈벡과 친선전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7일 폴란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도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대표팀이 폴란드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홍명보호도 이날 같은 장소서 우즈베키스탄 올림픽팀과 평가전을 벌인다.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림픽 대표팀 경기가 먼저 펼쳐질 전망이다.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A대표팀이 폴란드와 만나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2-0 승)서 처음 대결한 이후 9년 만이다. 조광래호는 아랍에미리트(UAE)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홈경기(10월11일)에 앞서 폴란드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2012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서는 올림픽 대표팀은 9월 21일 오만과의 1차전을 끝내고 카타르와의 2차전(11월23일)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갖는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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