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대회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IT 기술과 소셜미디어 등을 접목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새롭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삼성전자는 대회의 주요관문인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행하고 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도 '체험 포토존' 운영했고, 지난 8일에는 이번 대회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디지털 육상게임 '삼성 스마트 레이스'를 선보였다.오는 25일부터는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개관하고 삼성 스마트TV, 갤럭시S 2 등 스마트 제품을 활용해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는 대구시청 벽면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이, 29일부터 9월3일까지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싸이, 2NE1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이 각각 열린다.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육상 본연의 가치와 매력을 삼성의 스마트 기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교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후원활동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8월 한달간 일부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이 수립될 때마다 추가 캐시백을 증정하는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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