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 만화책 전달
환경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보급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현대엠코(대표 손효원)의 기부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30억원 사업비를 바탕으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5종 총 20만권을 제작, 초등학교 등 6576곳에 무료 보급하는 사업이다.책 내용은 ▲환경오염에 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폐기물처리와 재활용 원리소개▲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과 과정 소개▲자원재활용 방법 등 환경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생활화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비롯 환경보전시범학교, 공원과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공원, 숲 등 체험 중심의 환경생태 교육과 환경도서보급을 통한 다양한 지식을 전파하는 등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관내 어린이들을 차세대 환경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