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종이팩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한국이종이팩자원순환협회와 함께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친다.우우팩이나 주스팩같은 종이팩은 일반종이와 달리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100% 수입 원자재임에도 그동안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 돼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가적인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하고 종이팩을 모아오면 재활용한 고급 롤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종이팩 중량을 측정하는 모습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이팩을 가져오면 종이팩 1kg(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당 두루마리 화장지(50m) 1개로 교환할 수 있다.한편 ‘자원순환 캠페인’은 오는 10월15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금천구 환경과(☎2627-150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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