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천 이야기 할 때 아니다' 입조심 당부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8일 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물갈이 논란과 관련, "더 이상 당에서 이야기 나오는 것이 없도록 당직자들의 입조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문제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내년 1월부터 논의해도 안늦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특히 "지금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창출 등 민생대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미국 경제위기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전망에 기초해 확실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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