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원유가격협상 결렬로 우유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보다 1만5000원(1.68%)내린 8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째 하락이다.같은시간 매일유업은 전일보다 250원(1.67%)하락한 1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대표들은 가격 인상폭에 대한 협의를 계속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협상시한인 5일까지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어 우유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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