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복합 3호기 2625일 최장 무고장운전

울산화력 전경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울산복합발전소 3호기 스팀터빈이 7월 27일로 국내 복합발전소 최초로 무고장 1만5000시간을 5회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발전소가 실제로 운전되는 시간만을 산정한 것으로 1999년 4월 1일부터 지난 7월 27일까지 약 12년 4개월, 2625일간 단 한건의 고장정지 없이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을 의미한다. 이길구 사장은 "5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은 주말 반납도 마다하지 않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사례를 배우는 등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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