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초슬림 노트북 '씽크패드 X1'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3일 가장 얇은 씽크패드 제품인'씽크패드 X1'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씽크패드 X1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7mm 미만이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를 탑재해 기존 13인치 프리미엄급 제품보다 CPU 성능을 2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무게는 1.69kg으로 내부에 마그네슘 섀시를 장착해 견고하다. 또한 내구성을 위해 코닝 고릴라글래스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여덟 가지의 미국 군용 규격 기준을 통과했다.30분만에 80%까지 충전되는 '래피드차지' 배터리 기술을 도입했고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 저전력 멀티미디어 모드를 이용하면 전력 소비를 30% 줄일 수 있다. HDMI 포트와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로 TV나 프로젝터에 영상을 유무선으로 전송해 볼 수 있다. 가격은 173만 9000원.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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