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인스, 최대주주 전량매각에 '급락' 반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아인스가 최대주주가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락 반전 중이다.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아인스는 전날보다 420원(6.00%) 내린 65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전날보다 11% 이상 오른 7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전날 화우테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지분 23만여주(9.98%) 전량을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4000원에 마감됐던 주가가 5000원대를 넘어 6000원선까지 오를 때 매각이었다. 최대주주가 장내에서 지분을 전량 처분했음에도 아인스는 이달 1일과 2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이어갔었다. 하지만 회사측은 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가급등을 설명할 만한 특별한 재료가 없다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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